밸런스워킹PT코리아, ‘사방돌기’ 워킹 프로그램 효과성 국제 학술지에 논문 게재

2020-09-28 08:48 출처: 밸런스워킹피티평생교육원

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 연구팀은 순천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밸런스워킹PT(사방돌기 워킹 프로그램)를 진행했다

서울--(뉴스와이어)--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 연구팀이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사방돌기’ 워킹 프로그램의 임상결과를 분석한 연구논문이 전 세계 우수 학술논문 인용지수인 SSCI(Social Science Citation Index) 국제저널에 채택됐다.

논문은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저널에 ‘Effectiveness of SaBang-DolGi walking exercise program on physical and mental health of menopausal women’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가천대(운동재활융합연구소) 연구팀은 폐경기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 중 절반은 12주 동안 1주일에 3번, 1시간씩 운동에 참여했다. 인증받은 밸런스워킹PT 강사가 모든 훈련을 감독하며 12주 동안 중강도 이상으로 점차 늘렸다. 나머지 대조군은 아무런 운동도 하지 않았다.

연구결과 12주 동안 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지방이 감소했고 근력의 지표인 악력과 복부 근력 그리고 유연성이 향상되었다. 정신적 건강에서는 우울, 불안, 수면문제, 스트레스 취약성 등 폐경기 여성들이 느끼는 정신적 건강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체적 건강의 향상은 정신적 건강의 긍정적 변화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밸런스워킹PT의 핵심인 ‘사방돌기’ 걷기는 제자리에서 정면을 보고 시작한 동작을 동서남북 사방으로 돌면서 같은 동작을 반복하며 회전성과 방향성을 이용해 에너지와 무게 중심이 신체의 중앙에 유지되면서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지속적인 참여로 다양한 복합운동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밸런스 구호인 “건강하게 살자!”, “행복하게 살자!”, “감사하며 살자!”를 외치면서 긍정의 에너지도 함께 전한다.

밸런스워킹PT의 운동효과는 국내학술지인 한국여성체육학회지에 ‘12주간의 밸런스워킹PT 운동이 폐경기 여성의 체력요인과 심혈관계 질환 위험인자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한국스포츠학회지에 ‘밸런스워킹PT 운동 프로그램이 정적자세, 보행변인, 균형능력에 미치는 영향’으로 등재되었으며 공공기관, 학교, 보건소 등에서 프로그램 효과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구팀은 특히 코로나19 발병 후 집단 운동 참여의 어려움으로 인해 신체활동의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데 ‘사방돌기’ 걷기를 기초로 한 밸런스워킹PT 운동 프로그램이 건강사회학적 관점에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방돌기’ 워킹이 기본이 되는 밸런스워킹PT가 갱년기 여성의 활동적이고 건강한 노화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bwp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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