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ASA, 호주서 컨테이너형 PEM 물 전해조 수주

2022-07-14 14:00 출처: Nel ASA (오슬로증권거래소 NEL)

오슬로, 노르웨이--(뉴스와이어)--넬 ASA(Nel ASA)(오슬로증권거래소: NEL)의 자회사인 넬 하이드로진 US(Nel Hydrogen US, 이하 ‘넬’)가 비바 에너지 오스트레일리아(Viva Energy Australia Pty. Ltd., 이하 ‘비바 에너지’)로부터 컨테이너형 PEM 물 전해조 ‘MC500’ 1대를 수주했다.

비바 에너지는 호주 최대 규모가 될 MC500으로 친환경 수소를 생산해 연료 전지를 적용한 대형차에 공급할 예정이다.

비바 에너지는 호주 질롱에 정제 공장을 둔 ASX 상장 기업이며 호주 전역에 포진한 쉘(Shell) 및 리버티(Liberty) 주유소 1350곳으로 구성된 주유소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비바 에너지는 연료와 기타 제품도 다양한 상업 고객에게 공급한다.

질롱 에너지 허브(Geelong Energy Hub)의 계열사인 비바 에너지는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수소를 급유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 주유소를 질롱 정제 공장 인근에 건설하고 있다. 비바 에너지는 일일 최대 1063kg의 수소를 생산하는 컨테이너형 솔루션 MC500을 통해 연료 전지급 수소를 현장에서 직접 주유소에 공급할 예정이다. 호주 재생에너지청(ARENA)과 빅토리아 주정부가 각각 ARENA 첨단 재생에너지 프로그램, 재생 수소 상용화 펀드(Renewable Hydrogen Commercialization Pathways Fund)를 통해 비바 에너지의 주유소 건설 프로젝트에 보조금을 지원했다.

레이먼드 슈미트(Raymond Schmid) 넬 유럽·중동·아프리카·오세아니아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비바 에너지와 비바 에너지의 현지 파트너 ENGV와 함께 호주의 주력 프로젝트를 개발하게 돼 기쁘다”며 “이는 모바일 분야의 탈탄소화와 수소 경제 창출을 노리는 호주의 노력에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의 가치는 약 400만유로이며, MC500은 2023년 3분기에 인도될 계획이다.

넬 ASA(Nel ASA) 개요 | www.nelhydrogen.com

넬은 재생 에너지에서 수소를 생산·저장·유통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수소 전문 회사다. 회사는 첨단의 수소 기술로 제조업과 에너지, 가스 회사들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의 역사는 192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설립 이후 수소 기술의 발전과 꾸준한 개선이라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녔다. 넬의 솔루션은 수소생산 기술에서 수소 충전소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가치 사슬을 포괄하며, 제조업이 친환경 수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제공하고 연료 전지 사용 전기 자동차에 화석 연료 차량과 동일한 속도로 연료를 공급하고 장거리를 배기가스 없이 달릴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713005826/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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