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디테크 닥터덴트AI 시뮬레이션 서비스
서울--(뉴스와이어)--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스타트업 이노디테크(InnoDtech, 대표 주보훈)가 자사 AI 교정 진단 솔루션 ‘닥터덴트AI(Dr.dentAI)’의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노디테크는 30년 이상 치아교정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주보훈 대표가 지난 2019년 3월 창업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스타트업이다. 주보훈 대표의 치아교정 성공 사례 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한 투명 교정 솔루션 ‘클라라AI’, AI 기반 교정 진단 솔루션 ‘닥터덴트AI’를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치아교정 분야 AX 및 자동화를 선도하고 있다.
닥터덴트AI는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 계획을 자동 추천하는 솔루션이다. 이노디테크는 닥터덴트AI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의학적으로 가치 있는 5000건 이상의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치아교정 치료에 최적화한 AI 모델을 개발했다.
이노디테크가 이번에 선보인 닥터덴트AI 시뮬레이션 서비스는 환자의 구강 3D 스캔 데이터(STL 파일)를 자동 분석해 3분 이내에 △자동 치아 객체 분리 △부정교합 진단 △전체 치아 배열(심플), 앞니 유지(홀드AP) 치아 확장(익스팬드), 공간 확보(IPR), 발치 후 교정(44발치) 등 5가지 맞춤형 교정 전략 시뮬레이션 등의 시각화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면 의료진은 정밀한 치료 계획을 빠르게 수립함으로써 교정 치료의 효과 및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기존에 일주일 이상 소요되던 치료 계획 수립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 이노디테크의 설명이다. 또한 환자는 시각화된 치아 이동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신의 교정 치료 과정과 결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의료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주보훈 이노디테크 대표는 “닥터덴트AI 시뮬레이션 서비스는 3분 이내에 환자 맞춤형 교정 치료 시나리오를 시각화해서 제안한다”며 “업계 최고 수준 기술력으로 의료진의 진단 효율성과 환자의 치료 신뢰도 및 참여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디테크는 닥터덴트AI 시뮬레이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의료진 대상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닥터덴트AI의 사용자 경험을 높이고,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활용성을 입증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이노디테크는 이벤트 참여 의료진에게 초기 사용 데이터 기반 리포트와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별도 안내 시까지 진행되며, 이노디테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노디테크 소개
이노디테크는 객관적, 정량적 미래 목표 설정 교정치료법을 강의하고 치료 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했으며, 이를 인공지능 기술과 융합해 그 완성도를 높이고자 한다. AI 기술 기반으로 전국 서비스가 가능한 치과 진료 및 교정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사업화할 것이며, 나아가 검증된 기술과 우수한 임상 결과 진료 서비스를 중국과 아시아 각국 의료 시장에 론칭해 한국의 치과 의료 기술이 세계 수준임을 증명할 것이다. 다가올 ICT 융합 치의학과 의료서비스 미래에 이노디테크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수준의 치과 전문 의료인들과 인공지능 개발자들이 함께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