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2일(화) 오전 11시 서울 부영태평빌딩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어른다운 노인으로’ 기념행사에서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대한노인회 노인취업 우수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노인취업 우수상’은 대한노인회가 노인 일자리 확대와 취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상이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유인화 공영주차장 관리 인력 28명, 무인화 공영주차장 관리 인력 20명, 문성초 공영주차장 관리 인력 10명 등 총 58명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지원했다.

또한 19년간 대한노인회와 MOU를 체결·유지하며 공영주차장 관리 및 무인화 공영주차장의 환경정비 인력을 모두 어르신 일자리로 운영해 금천구 시니어 일자리 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임병호 이사장은 “금천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노인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