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L이 새로 영입한 문준호 한국 지사장
호치민--(뉴스와이어)--글로벌 테크기업인 HCL Technologies(HCL)가 아시아 지역 사업 확대를 가속화할 현지 영업 지사장들을 임명했다. 문준호, 테리 타이(Terry Tai), 응우옌 하투안(Nguyen Ha Tuan)은 각각 한국, 대만, 베트남 지역 사업부를 이끌며 사업 성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문준호 한국 지사장은 HCL 합류 전까지 삼성SDS에서 20여 년간 영업, 사업 개발, 기업 마케팅, 제품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위 직책을 역임했다.
문 지사장은 “역동적인 HCL Technologies 팀의 일원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회사의 한국 내 입지를 강화하고 이 지역 성장 및 사업 확대 모멘텀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 대만 지사장은 스타트업 기업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전략책임자였으며 20여 년간 대만 IT 서비스 업계에서 영업, 사업 개발을 전담해 왔다. 클라우드 기술, 인공지능 솔루션, 데이터 스토리지 기술,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활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타이 지사장은 “HCL은 그동안 대만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 왔으며 이 같은 성공 스토리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고객사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우리 회사가 이 지역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투안 베트남 지사장은 IT 업계에서 20여 년간 경험을 쌓았다. 보험, 리테일, 은행 및 금융, 공공 분야,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이론과 실무를 겸비했으며 디지털 전환, 보안, 클라우드 컴퓨팅,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해 왔다. 이전에는 IBM에서 근무했다.
HCL Technologies 베트남 영업을 총괄하는 투안 지사장은 “훌륭한 협력 파트너 브랜드였던 HCL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HCL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제품을 바탕으로 앞으로 이 지역에서 틈새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C 비자야쿠마(C Vijayakumar) HCL Technologies CEO는 “HCL은 차세대 서비스와 제품을 통해 글로벌 사업 범위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국은 혁신 부문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며 디지털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대만은 글로벌 반도체 업계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으며 베트남은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디지털 경제 국가”라고 밝혔다.
산제이 굽타(Sanjay Gupta) HCL Technologies 부사장은 “HCL의 심도 깊은 도메인 전문성과 차세대 기술은 앞으로 기업들의 니즈를 올바르게 충족시키는 한편 해당 국가 내에서 가장 각광 받는 파트너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