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업미술가협회와 빅마스터의 로고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업미술가협회(이사장 신제남)와 빅마스터(CEO 이호종)가 NFT를 활용한 미술의 대중화와 창작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빅마스터의 자체 기술로 개발되고 있는 NFT 플랫폼에서 한국전업미술가협회에 소속된 4000여 명의 회원들 작품을 우선적으로 가공,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더불어 NFT 작품 개발 및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작가 발굴 및 육성에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전업미술가협회의 신제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술 작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NFT가 만들어져 창작 예술의 문화를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빅마스터의 이호종 CEO는 “NFT 아트 비즈니스를 시작하면서 가장 좋은 파트너를 만났다. 기술의 발전이 예술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기회를 만들어 미술 대중화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이번 MOU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빅마스터는 1990년대 셀리의 법칙, 미씨 등의 새로운 밈(Meme)을 만들어 내며 소규모 광고대행사로는 이례적으로 현대자동차 EF 쏘나타 론칭 캠페인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 수행한 바 있는 광고 크리에이티브 집단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에 도전했으며, 광고보다 다양한 디지털 사업, 지금의 유튜브 같은 영상 플랫폼 개발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오다가 NFT 사업을 위한 법인을 최근 신설했다.
빅마스터는 시장에서 이런 자사의 행보를 ‘이례적이며 도전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NFT 시장 대중화’라는 키워드로 특화된 빅마스터의 NFT 아트 플래폼(NFT Art Platform)은 2~3개월 내에 개설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빅마스터 개요
빅마스터는 1990년대 종합 광고 대행사로 등장해 다양한 광고, 디지털 마케팅 프로젝트를 수행한 크레이에티브 집단이다. 2022년 IT 서비스, 정보통신업 등 Web 3.0 비즈니스 사업 기반을 확장하며 NFT 사업을 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