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는 지난 6월 말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찾아가는 특강’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뉴스와이어)--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 한국어학부는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 지역을 방문해 ‘찾아가는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사이버한국외대 진정란 글로벌교육원장, 이민우 교육혁신처장 겸 한국어학부장, 한국어학부 노채환 교수와 송은정 교수가 참여했다.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약 50명의 관동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쿄에서, 6월 30일에는 관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사카에서 특강을 열었다. 특강을 마친 후에는 교수진과 학생들 사이 단합을 다지는 교류회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한국어 교사의 역량 강화, 초연결 시대의 한국어 교육의 흐름과 전망, 한국어 교육에서의 에듀테크 도구의 활용, 한국어 수업 자료 제작과 활용 등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강의와 더불어 실제적인 교육 현장 노하우가 담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타국에 있음에도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얻는 기회를 누릴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부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해외 학생들의 소속감을 강화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해외 거주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사 양성 및 역량 강화에 대한 학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이민우 한국어학부장은 특강과 관련해 “이번 특강은 해외 지역 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사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고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특강 개최를 통해 해외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고, 한국어 교사 양성 및 취업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15일(월)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의 9개 학부에서 학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https://go.cufs.ac.kr)에서 확인하면 되며 전화나 이메일(ipsi@cufs.ac.kr), 카카오톡(cufs)으로 개별 상담 또한 가능하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소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안에 자리한 4년제 원격대학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세계 3위 언어 교육 기관인 한국외대의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 △최첨단 온라인 교육 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한국외대 대학 과정에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부, 지방 행정·의회 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 등 11개 학부와 아테나 교양학부가 있으며, 대학원 과정에는 TESOL대학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