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에코·에너지센터가 지난 10일 시민주도형 에너지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성공리에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사진=금천에코·에너지센터)
서울--(뉴스와이어)--금천에코·에너지센터(이하 센터)는 지역 에너지 전환 실행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민주도형 에너지전환 전문 인력인 에너지 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2024년 에너지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 컨설턴트 양성과정은 서울 금천구의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탄소중립 금천’의 비전 달성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서울에서 태양광 닥터와 에너지 진단을 결합한 에너지 컨설턴트를 양성하는 과정이 운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탄소중립, 기후변화 특강 △태양광과 전기의 이해 및 태양광 닥터 사업의 실무에 대한 전문교육과 현장 탐방 △에너지 진단 및 탄소중립을 위한 건물에너지 기술, 정책 등 8차시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기후재앙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형 직업이라고 할 수 있는 에너지 컨설턴트 전문인력 25명을 신규 양성했다.
금천에코·에너지센터는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구민이 실천할 수 있도록 중심 역할을 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